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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환경공학과 가족기업 운영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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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환경공학과 가족기업 운영회의 '성료'
  • 최정현
  • 승인 2015.01.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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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LINC사업단(단장 이봉환 교수)과 환경공학과(학과장 김선태 교수)가 22일 오후 5시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가족기업 17개 회사 대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가족기업 운영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경공학과 김선태 학과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기업과 교수의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틀을 깬 허심탄회한 회의진행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선태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약 40개의 가족기업과 관계를 맺어오며 산학간의 교류와 협력을 토대로 학과와 기업의 상호발전에 큰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국제과학기술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봉수 교수는 “현재 정부에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점을 고려해 외국의 많은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영성 교수도 “많은 기업체의 도움으로 학생들의 인턴십과 현장실습 등이 잘 이뤄지고 있어 감사하며 올 한해는 더욱 학교와 기업이 연계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주최하고 현장의 소리를 재학생들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가족기업운영회의에 참석한 20명의 기업대표자들은 “현재 청년취업위기에 직면한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졸업대상자의 취업률 향상과 학과의 특성화를 통한 환경공학과의 평가 및 경쟁력에 도움을 주자”고 말했다.

대전대는 가족기업 중 ㈜대호산업 구자옥 대표와 ㈜그린공주 이용정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올해도 변함없는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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