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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명절 대비 성수식품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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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명절 대비 성수식품 합동단속 실시
  • 김갑진
  • 승인 2015.01.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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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대구시는 설날을 대비해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제수용 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단속은 대구식약청 주관으로 시, 구·군, 합동으로 특별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제사음식 인터넷 판매업소, 중소규모 할인마트, 전통시장, 기타 귀성객 밀집 다중이용음식점, 역 등 위생취약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지도 점검 사항은 무신고 제조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유통기한경과 식품 판매행위, 원재료 등 사용 원료의 적정 여부, 허위·과대표시·광고, 위반행위, 기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또한 유통되는 설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 명절에 많이 유통되는 성수식품인 농산물, 다류, 한과류, 벌꿀, 인삼제품 등을 수거를 해 잔류농약 등 위반 여부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조치를 하고, 타 시·도 위반제품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신속하게 통보해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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