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도서관 건립 기술자문위원회를 연다고 밝혔다.
기술자문위원회는 2014년 10월에 관계 공무원, 교수, 건축사, 언론인, 시의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시립도서관 내·외부 공간계획, 시공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시립도서관 기본설계‘안’을 확정하기 위해 개최, 시는 자문위원회에서 거론된 사안은 최대한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 의견 수렴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 건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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