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기업체 제조현장 녹색화 기반 기술 보급을 위해 ‘2015년 기후변화대응 녹색화 기술(CCGT Climate Change Green Technology)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녹색화 기술 지원 사업’은 총 36억 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3차 년도) 총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0개사 정도를 선정, 지원할 계획, 주요 사업 내용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공정진단을 통한 에너지 온실가스 저감 컨설팅,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록 및 환경 라벨링 인증 지원 등이다.
참여 희망 중소기업은 3월 31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친환경청정기술센터(http://dnk.kitech.re.kr/eco)에 사업신청을 온라인, 전화,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재정, 기술력, 인력 등의 열악한 중소기업체에 기후변화 대응기반 구축, 청정생산 그린 공정 진단 및 공정 개선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련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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