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창의융합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창의융합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천안에서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연수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팀으로 구성,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5학년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 작품계획서를 출품한 학생과 교사 및 과학경진대회에 관심 있는 교사와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과학 작품 제작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와 우수사례 발표, 과학 운영과제 수행방법 및 발명 기법을 통한 발명 작품 제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교사와 분임 토의 및 멘토링 활동을 통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천안의 과학 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높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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