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서산시의 토지 면적이 3만 7927.8㎡ 늘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산시의 토지 면적은 전년보다 3만 7927.8㎡ 늘어난 7억 4077만 7887㎡로 집계됐다.
면적 증가 요인으로는 대산읍 화곡리지역 공유수면 매립이 주요한 원인으로 손꼽혔다.
지목별로는 임야(173만 5521㎡), 답(117만 4089㎡), 전(35만 8046㎡)는 감소하고 공장용지(147만 8106㎡), 대지(85만 8716㎡), 도로(50만 7747㎡)는 증가했다.
전체 지목별 면적은 임야가 2억 9268만 4649㎡(전체 면적의 39.5%)로 가장 넓었고 답(26.5%), 전(10.7%), 도로(3.2%), 공장용지(2.3%), 기타(15.3%)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토지개발사업과 사회간접시설 확충으로 인해 전체 면적에서 전, 답, 임야의 면적이 감소하고 공장용지, 대지, 도로, 공원 면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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