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 강원 속초보건소는 최근 담배값 인상으로 증가하는 금연시도자들에게 적극 대응하고, 이들의 이용 편의성 및 금연 실천을 돕고자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보건소는 직장인들이 근무시간 이후에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2회(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한다.
자신의 건강을 해치고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만성적인 흡연은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서공중보건학적으로도 교정 가능하고 예방 가능한 제1의 건강 위험요인이다.
한편, 시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과 일일 흡연량,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등 기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연침 시술 및 행동요법과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를 흡연자들의 흡연 습관과 흡연량에 따라 지원하며 6개월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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