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17:33 (화)
‘강원문화도민 한마음 다짐행사’개최
상태바
‘강원문화도민 한마음 다짐행사’개최
  • 정효섭
  • 승인 2015.01.28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다음달 9일 오후 1시부터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그 일대에서 1000여명의 도민이 찬가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성공D-3년을 계기로 문화도민운동의 붐 확산의 열기를 재점화 하기 위한  ‘문화도민 한마음 다짐행사’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이사 및 각 시·군 협의회원, 출향도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응집력과 저력을 통해 강원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문화도민운동’에 다함께 적극 동참해 화합을 통해도민역량을 결집해 나가자는 뜻에서다 마련됐다. 

문화도민 한마음 다짐행사에서는 동계올림픽 3년을 앞둔 시점에서 난타공연과 함께 열정을 알리고, 장애인 비보이 공연 등으로 역동적인 공감대를 형성한 후 이어 본행사를 시작으로 개회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범국민적 붐조성을 위해 동계올림픽 스포츠스타인 김동성 선수와 휄체어 성악가 황영택, 그리고 국내 최초 장애인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한상민 선수를 문화도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특히,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도민 성화불꽃 퍼포먼스’는 1000여명의 도민과 출향민들이 성화불꽃 그림위에 함께해 대북소리에 맞춰 2018개의 풍선을 날리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이후 웰컴투 평창(문화도민 댄스곡)에 맞춰 흥겹게 춤추고 미소 짓는 하나 된 도민의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김기남 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은 “도민의 자존·자긍심을 높이고,도민의식 함양과 도민통합을 위한 도부터의 문화도민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강원도 지역의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인의 축제이므로, 이제는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함에 따라, 도 출향도민들을 주축으로 해 범국민적 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