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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취약계층 구강보건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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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취약계층 구강보건서비스 호응
  • 김형중
  • 승인 2015.01.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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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구강상태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실버 스마일 틀니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과민성 치아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를 치아에 이온도포를 실시해 이를 손상을 예방한다.

또한, 올바른 틀니 사용법을 주제로 매월 1회 시설을 방문해 구강보건교육 및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 틀니를 세척해준다.

군에 따르면 시설이용자들 중 절반 가량이 치아 전체를 잃고 틀니를 하고 있거나 치료를 해야 할 정도로 구강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군은 충치와 악화된 잇몸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치아를 잃는 상황으로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경희 군 보건소 진료팀장은 “실버 스마일 틀니교실 운영으로 계속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해 구강건장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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