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광명시 광명1동에서는 여성의 심신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요가교실 프로그램의 수강생이 넘쳐나고 있다.

요가교실은 광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개 반(A, B반)으로 나뉘어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1시와 2시40분부터 90분간 각각 진행되며, 65세 이상 노인은 수강료 50% 할인혜택이 있다.

특히, 요가는 집중력, 기억력, 주의력, 통제력을 향상시켜 줄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전국의 많은 여성들이 배우고 있는 운동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수강생 중 최고령인 86세의 한 노인은 ”내가 내일이면 아흔 살을 바라보고 있는 데 요가교실 덕분에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홍종돈 광명1동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순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심신수양과 재능개발을 할 수 있는 강좌들이 동 주민센터에 많이 준비돼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이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의 체력단련과 심신수양, 정서함양을 위해 요가교실 등 11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인원은 459명이다. 1일 평균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광명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분기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기간 전월에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