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어린이회관에서 28일까지 '오감체험을 통한 요리퍼포먼스'공연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서울 강동구는 2월 한 달간 직영하는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오감체험을 통한 요리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진행될 요리퍼포먼스“행복 베이커리”는 공연을 통해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공연 중간 어린이가 직접 밀가루 반죽도 해보고 냄새도 맡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요리 퍼포먼스라 할 수 있다.
공연 중간 어린이들에게 밀가루 반죽을 나눠 주며 공연자와 함께 반죽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체험형 요리퍼포먼스는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어린이들이 공연에 참여, 오감체험을 함으로써 요리에 대한 재미와 함께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체험을 통한 요리퍼포먼스”는 24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 아동 및 영유아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gdkids.or.kr) 또는 전화로(☎02-486-3516~8) 신청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평일(화~금) 오전9시 30분,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주말(토,일) 오후 2시,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단체는 4000원 개인은 7000원(부모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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