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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재정 조기집행 점검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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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재정 조기집행 점검단 구성
  • 이천수
  • 승인 2015.02.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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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교육청은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방교육재정의 역할 강화를 위해 조기집행 대상 25개 단위사업 예산 1894억원의 60%인 1104억원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승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하는 ‘울산교육재정 조기집행 점검단’을 구성하여 월별 조기집행 계획 대비 집행 현황을 분석·평가해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6월말까지 종합 관리한다.

시교육청은 집행상환관리를 위해 월 1회 시스템을 통한 자체 점검을 실시해 월별 목표액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목표 미달 시 달성을 적극 독려하며,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장애요인을 개선하는 등 업무 효율성 증진 및 업무부담 경감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전체 조기집행 대상사업 예산 1894억원의 73.2%인 1359억원을 배정하고, 이달 중 당초 목표액 219억원을 3% 초과한 14.9%인 273억원을 집행했으며, 1분기에는 34.4%인 633억원, 2분기에는 25.6%인 471억원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의 집행 효율성 제고 및 업무 경감을 위한 절차 간소화 등 제도개선을 통해 교육현장의 조기집행도 자체 실정에 따라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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