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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0회 광주 자활한마당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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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0회 광주 자활한마당 행사 성료
  • 김대혁 기자
  • 승인 2012.10.06 0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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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활한마당 행사가 5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시민, 시․구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9개 지역자활센터 관계자가 화합과 단결을 위한 행사로 자활사업 참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10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시민이 하나 되고 화합과 근로의욕을 증진시키는 놀이한마당과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자활사업참여자 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활사업단에서 직접 생산 제작한 도자기, 식품류, 제과․제빵 등 다양한 생산품 전시행사와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을 통한 빈곤을 극복하려는 자활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자활한마당 행사에서는 그 동안 저소득층 자립․자활향상에 공헌한 문윤식(동구자활센터), 김미정(서구자활센터), 임민숙(북구일터자활센터), 김두진(광산지역자활센터), 최삼영(광산어등자활센터) 씨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간 게임을 통해 일심동체가 되어 서로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되었으며, 흥겨운 게임과 푸짐한 상품제공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

 광주시 정수택 사회복지과장은 “우리시는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탈수급을 촉진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자활사업에 연간 429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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