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7일부터 호평.평내지역과 진접.오남지구를 환승 없이 운행하는 55-1번(대원운수) 버스노선을 신설.운행한다.
신설되는 55-1번 버스는 호평동차고지를 기점으로 평내동~금곡역~사릉한신아파트~오남우회도로~진접우체국을 경유해 종점인 진접지구(엠타워)까지 편도 25.3㎞ 구간을 하루 15회씩 50~9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기점기준 오전 5시50분~오후10시10분, 종점기준 오전7시5분~오후9시25분까지로, 운행시간은 편도 80~90분이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버스노선 신설로 호평.평내와 진접.오남 주민들이 금곡동이나 사릉에서 환승을 통해서만 이동이 가능했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인구 24만명인 양 지역 간에 동반성장 시너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