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 선착순 모집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오는 13일까지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군민의 자아실현 및 잠재된 능력개발,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한식조리사, 전통폐백지도사, 네일아트, 방과후 영어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두피관리사, 역사논술지도사, 초등수학지도사 등 8과목의 자격증반과 퀼트, 손뜨개 등 2개 과목의 창업반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고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월1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의 경우에는 관련 증빙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성취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수준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실질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창군 여성회관(560-8085)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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