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D-3년을 앞둔 오는 9일 시민과 함께 하는 올림픽 성공 염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우선 지난해 2018스마일캠페인 홍보 콘텐츠로 개발한 스마일 송과 스마일 댄스를 활용한 플래시몹이다.
오는 9일에 맞춰 시민 29명을 선정해 스마일 댄스를 배운 후, 바로 대학로 사거리에서 댄스 플래시몹을 하고, 시립교향악단은 ‘동계올림픽은 문화올림픽으로’라는 구호로 스마일송을 오케스트라로 플래시몹 연주함으로써,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스마일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스마일 물들이기 게릴라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異口同聲)으로 화합, 친절, 질서, 청결, 봉사의 시민 의식을 함양해, 올림픽 개최도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행사로는 스마일 서포터즈 출첵 이벤트, 서포터즈 신규가입, 올림픽 성공개최 응원구호 영상 촬영, 스마일캠페인 희망모음 배너, 스마일 삼행시 짓기, 돌발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스스, 마미, 이로 등 스마일캐릭터와 함께 진행된다.
시와 2018스마일캠페인범시민실천협의회는 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여,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스마일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