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로 민간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일자리 제공 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모집 인원은 상반기 260명, 하반기 250명 등 모두 510명이며 모두 17억97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의 단기적인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취업경력과 노동경쟁력을 높여 민간 고용시장으로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외국인 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며, 사업 참여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참여신청은 신청서, 건강보험증,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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