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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민참여 예산제 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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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민참여 예산제 사업 본격 착수
  • 이상영
  • 승인 2015.02.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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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동양뉴스] 이상영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올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지역의 농로포장과 안길정비 및 용 · 배수로 정비사업 등 주민편익증진사업 66개소에 15억3400만원을 투입해 영농기 이전 준공 할 계획이다. 

5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주민참여 예산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농로 포장 22개소 /4.0km, 용 · 배수로 정비사업 18개소/3.1km, 마을안길 정비 26개소 /5.5km 등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난 1월 설계용역을 착수했다"며 "계획대로 추진해 영농기 이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방지는 물론 농가들의 영농불편을 점진적으로 해소하겠다"며 "일을 위해 주민편익 증진사업에 대해 매년 사업비를 증액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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