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 강원 태백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이동권이 확보 될 수 있도록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을 강화해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3일까지 사전홍보 및 점검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먼저 오는 13일까지 여객자동차 491(시내ㆍ외버스 110, 전세버스 71, 택시314)를 수송차량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 및 정비와 함께 운수 종사원 특별안전교육은 물론 태백시내ㆍ외 버스터미널의 대합실 편의시설 상태 및 이용객 서비스 실태 등도 점검하게 된다.
또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는 교통취약지인 태백역~주공아파트 건널목 구간, 농협삼거리~자유시장 도로(우회도로), 장성교~장성시장 입구, 철암동주민센터~남동교 등의 구간에는 태백시와 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단속반 2개조 4명으로 특별대책반을 편성해 견인구역 관리 내 불법 주ㆍ정차 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체증의 불편해소와 손쉽게 목적지로 접근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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