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북구는 5일 오전 10시 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대표, 생활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북구는 올해 실시하는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 설명회에 이어 실무자를 위한 '부모교육 코칭'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구는 올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치료비, 정신건강관련 진료비 지원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인당 30만원까지 지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 및 점핑블루, 인터넷중독프로그램 방문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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