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각종 구정여건과 행정분야별 현황 및 통계를 실어 마포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2015년 구정현황 책자’ 500부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구정현황 책자는 2003년부터 매년 발행되고 있으며 주 이용자인 공무원들의 업무수행을 돕는 참고자료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소책자 형태로 제작되고 있다.
구정현황 책자의 구성은 200페이지 분량에 행정구역도·연혁·지역특성·비전체계·구정여건·재정규모·일반현황 등을 망라한 ▲마포구소개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안전행정국 ▲기획경제국 ▲복지교육국 ▲도시환경국 ▲교통건설국 ▲보건소 등 구청 각 국 안내 및 마포구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관내 경찰서·세무서·우체국 등 유관기관의 자료를 담은 ▲기타의 10개 분야 236개 항목의 통계자료로 되어있으며 통계자료 작성 기준은 올 1월 1일이다.
구 관계자는 “구정현황 책자는 마포구 구정에 관한 분야별 현황을 도표로 정리한 자료로 공무원이 업무와 관련한 통계자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행정처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정현황 책자는 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에 전자북 형태로 게시되어 있어 구민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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