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택가 돌며 위험목 제거 실시
[공주=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공주시 우성면 자율방재단(단장 이건수, 이하 방재단)이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방재단은 지난 6일 관내 주택가를 돌며 위험목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방재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크레인, 기계톱 등 장비를 활용해 사고 위험이 높은 우성면 내 15개소의 위험목을 말끔히 제거했다.
이와 더불어 방재단은 눈이 올 때마다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동원, 지역 곳곳에 대한 제설작업을 앞장서 진행하고 있으며, 장마철 수해 발생 지역에 대한 피해 복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우성면 관계자는 “우성면 자율방재단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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