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탕정면 명암2리 마을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피난대피·초동대응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세대별 단독 경보형 감지기(45개)와 소화기(45개)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각종 사고사례를 설명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화재 예방법과 화재안전수칙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발생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피해 방지와 주민들이 조기에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히 초기 진화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단독 경보형 감지기 발령시 행동요령' '단독 경보형 감지기 오작동시 조치방법'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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