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18일∼22일까지 보건소, 병·의원 비상진료와 약국운영 및 방역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서북구보건소와 병·의원 225개소, 약국 112개소의 협조로 비상진료를 추진한다.
이곳에서는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환절기 질병, 명절 음식섭취 등으로 설사환자가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 휴진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적기치료로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근무조 5개반을 편성,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참여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을 확인해 비상진료 상황과 감염병 발생 등의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천안시홈페이지와 서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 24시편의점의 안전상비약품판매업소를 게시한다.
또 시청 당직실과 보건소 상황실에서 안내를 실시해 추석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