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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 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급식 종사자에 대한 교육지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 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급식 종사자에 대한 교육지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록 어린이 및 급식 종사자 등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환경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오후 간식을 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간식 레시피 등을 제공받아 머리(두) (근)사해지고, 몸(두) (근)사해지는 간식시간(일명, 두근두근 간식시간)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가 위탁받아 운영 중인 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장을 비롯해 급식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천안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 급식소 가운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 105개소(4315명)에 대해 맞춤형 식단과 영양 및 식사지도 교육자료 지원, 영양, 위생, 급식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고자 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적극 활용, 영·유아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밑받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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