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9일 이항로 군수와 실과소장, 여성단체 회원, 전북지방중기청 직원 등이 설을 앞두고 진안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중심인 진안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군에서는 복지 포인트 예산 중 10%인 5400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 후 직원들에게 배부해 진안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또 진안시장 상인회는 상가 내부에서 시장 이용객을 위한 인절미 나눠주기 이벤트를 개최했고 오는 14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경제 살리기에 공직자 가족이 더욱 앞장서 주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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