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경찰관 음주·숙취 출근 점검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11일 아침, 인사이동 및 설 명절을 맞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직원들의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자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음성서 청렴동아리 회원이 주축이 되어 실시한 이번 음주측정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숙취 출근을 하는 직원이 없도록 경각심을 고취하고 의무위반 없는 음성경찰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한편 음성경찰은 음주로 인한 무사고 일수를 현재까지 937일째 기록해 1000일을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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