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분야서 총 1만 4245개 일자리 발굴·지원
[내포=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도는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총 293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2014년 보다 481명이 증가해 총 1만4245명 이며 종전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회공헌형, 시장진입형, 시장자립형을 공공 분야와 민간 분야로 개편 추진된다.
공공 분야는 독거노인, 조손 가구,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의 안부 및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노-노케어 전국형 사업으로 총 3991명이 참여한다.
특히 노-노케어 사업은 노인들의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해 취약계층 상시 보호체계 구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공 분야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스쿨존 교통안전지원 사업, 보육교사 도우미 등 지역형 사업에 8966명이 참여하고 민간 분야는 공동작업장 및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는 취업·창업형 사업에 1288명이 참여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에겐 월 20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원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각 시·군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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