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3일까지 청년일자리사업 운영자 공모
[충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공모를 통해 청년층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청년일자리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을 제조업체에 의존하는데 한계가 있어 서비스업이나 관광·레저산업에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모를 통해 참신한 청년일자리사업 아이템과 운영자를 모집한다.
사업수행에 관심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나 기관에서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이달 23일까지 소정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충주시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 참여자는 참신한 아이템을 갖고 단기간 내 특성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이수 후 취업 또는 창업까지 연결시킬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해 제출해야 하며, 시는 2월말 2~3개 정도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자를 심사 선정할 계획이다.
김태호 충주시 경제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고 청년층의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있는 단체나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청 경제과(850-60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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