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은 17일 오후 2시부터 울산 톨게이트(TㆍG)에서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시, 울산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안전생활실천연합,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교통안전준수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양보운전과 교통질서 지키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는 하루 평균 2,52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데 비해 설 전날 사고건수는 3,345건으로 32.5%나 높게 나타나고 있어 고향 가는 길 안전 운전에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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