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홍성군은 23일 올 한 해 동안의 전체적인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의 수립을 위한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및 자활 지원 계획, 주거복지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복지대상자의 정확한 조사와 자활지원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복지사업의 추진으로 취약한 주거에서 생활하고 있는 복지대상자의 주거실태를 점검,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는 “2015년은 인구유입 증가에 따라 복지대상자의 요구가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군에서도 적극적인 대응 계획을 통한 복지시책 추진으로 홍성군의 군정방침인 감동하는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2015년 1월 1일 기준 1607가구 2351명(시설수급자 243명)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보호하고 있으며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등 7종의 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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