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 강원 태백시는 시민이 인정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감사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한 조직, 깨끗한 산도소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전직원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시는 새롭게 움직이는 시정,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2015년 감사행정 목표로 정했다.
추진전략으로 종합감사, 기획감사, 기강감사,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민원조사(감사),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중점 추진한다.
행정의 기본원칙 확립을 위한 종합감사 수행으로 행정의 비정상적 업무처리 근절을 위한 ‘준법감사’에 중점을 두고 동일·유사사례 방지와 관행적이고 고질적인 행정행태 근절에 나선다.
취약업무 중심의 선택적 특정감사 수행으로 입장료 및 사용료 수익금 처리의 적정성 확인과 시기별 취약업무에 대한 사전 예방적 감사 수행한다.
또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사전예방차원의 자체 복무감찰활동 강화와 부패 및 품위손상범죄에 대한 엄정한 처벌로 윤리의식 변화를 유도한다.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의 사전예방을 위해 대국민 접점 업무에 대한 자기 진단제도 활성화로 자율적 내부통제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대상으로는 사전적 감사시스템을 운영해 주요업무의 적정성,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산정, 공법선택 등을 통한 예산의 낭비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를 추진해 깨끗한 시정확립과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