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지역 역사문화의 산실 충남 천안박물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박물관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천안박물관은 역사전통과 관련한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박물관교실’을 운영한다.
강좌별로 매주(화요일∼금요일) 1회씩 강좌 당 총 10회 운영되는 박물관교실의 개설강좌는 ▲우리예절알기(20명, 화요일) ▲생활풍수(20명, 수요일) ▲전통매듭(15명, 수요일) ▲규방공예(15명, 목요일) ▲국보갤러리(20명, 목요일) ▲도자기공예(15명, 금요일) ▲맥간공예(15명, 금요일) 등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3일간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등은 수강생 실비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cheonan.go.kr)를 참고하거나 천안박물관 학예팀(041-521-2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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