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태안군 생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신임 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고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체육회는 지난 13일 한상기 군수 등 군 관계자들과 10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최재웅(50) 후보를 만장일치로 제8대 체육회 회장에 선출했다.
신임 최 회장은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 정착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과 발전적인 조직개편 ▲참여형 생활체육회 ▲생활체육 필요성의 홍보와 저변 확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생활체육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앞으로 체육회의 다양한 노력과 정책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태안군 생활체육회는 4500여명의 동호인과 24개 연합회로 이뤄진 태안군 체육단체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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