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도재환)은 지역의 토론문화 활성화 및 독서생활화 고취, 독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산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공감성인독서회’를 창단·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책을 사랑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울산중부도서관 종합자료실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전화(210-6535)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성인독서회는 주제별 독서토론 및 작가연구와 개인별 창작품 발표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하는 독서토론 모임으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10시30분부터 낮12시30분에 도서관 독서문화실에서 정기모임을 가진다.
도재환 관장은 “공감성인독서회가 책 읽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더불어 회원 간의 친목도모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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