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교육청 26일부터 27일까지 대회의실과 울산애니원고등학교에서 관내 전 초·중·고등학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학기초 나이스 교무영역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기 초에 이뤄지는 ▲입학·진학업무 ▲반편성 업무 ▲교육과정 편제 ▲학사일정 관리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현직교사들로 구성된 나이스 자문단에서 연수를 맡았다.
이날 교원들은 학교현장에서 나이스 사용자들이 원활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용법 및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특히, 매년 3월에 실시하던 것을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2월에 실시함으로써 3월 학기초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원 업무경감과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위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나이스 교무영역 연수와 현장자문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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