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6일부터 17일 신청접수, 3월18일 추첨
[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안성시는 ‘안성 공도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공급용지 면적은 6만3237㎡로 공급예정 세대수는 1236세대(전용면적 60㎡이하 308세대, 60㎡초과~85㎡이하 928세대)이며 용지 공급가격은 727억 2255만원으로 3.3㎡당 380만원이다.
이는 최근 LH공사가 택지분양을 완료한 아양지구내 공동주택용지 B-3-2블록의 분양가(393만원/3.3㎡,60㎡~85㎡)와 평택 소사벌지구 B6블럭(484만원/3.3㎡,60㎡~85㎡)의 공급가보다 저렴하다.
공도 용두지구는 안성시의 진입부로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국도38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고 공도 초등학교, 공도 택지지구와 최근 준공된 공도 시외버스 정류장, 건강생활지원센터등이 접해 있는 등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공급일정은 3월 16일부터 17일 신청접수, 3월 18일 추첨 할 예정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입찰이 이루어진다.
안성시청 도시개발과 공영개발팀(031-678-29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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