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17:43 (월)
안성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착수보고회
상태바
안성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착수보고회
  • 조영민
  • 승인 2015.02.27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맞춤랜드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

[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안성시가 ‘2015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원조성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정원참여 작가들이 조성할 정원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안성시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의 경기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2015 경기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될 정원은 모델정원 10개소, 실험정원 10개소, 시민정원 2개소, 참여정원 4~5개소 등 약 25개소의 다양한 정원이 설치될 예정이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도시공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생활속의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로 2010년 시흥 옥구공원, 2012년 수원 청소년문화공원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당초 2014년 안성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건 등 여파로 개최가 2015년으로 연기됐다.

안성맞춤랜드는 정원박람회를 통해 공원리모델링과 함께 다양한 정원모델를 제시, 도심속의 소규모 정원을 전시하여 새로운 정원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2015 남사당바우덕이 축제와 연계하여 전시행사는 물론 무대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문화박람회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함에 따라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사계절썰매장, 공예단지 등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수준 높은 정원문화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