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 강원 원주시는 광복 70년! 희망으로 가득한 새봄과 함께 제96주년 3·1절 기념행사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40분 치악종각에서 진행된다.
3·1절 기념행사에는 원주지역 애국지사 및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문 낭독과 치악의 종 타종, 유관순 열사 어록 낭독,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식장은‘나라 사랑 나의 다짐·나의 소망 쓰기’가 펼쳐지고, 나의소망 태극기를 줄로 엮어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지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고종균 총무과장은“3·1절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순국선열들의 항일 독립정신과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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