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전하동 ‘카카오봉봉’에서 ‘꿈꾸는 파티쉐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서 아동의 오감자극 및 발달을 유도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 향상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0세부터 만 12세 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하여 가정방문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영역별 건강, 복지, 보육ㆍ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보호통합서비스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아이들이 행복한 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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