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16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소회의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와 박찬기 창업보육센터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보육센터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기반 산업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한 창업자 육성 및 경쟁력 향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은 올해 20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도까지 4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군의 지원을 받아 ▲입주 기업 및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한 창업지도 ▲기술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법률 자문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은 16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소회의실에서 창업보육센터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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