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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교육지원청은 학교문화를 변화시키는 순천형 자유학기제 워크숍 가져.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대회의실에서 ‘학교문화를 변화시키는 순천형 자유학기제 워크숍’이란 주제로 순천 지역 중학교 교감 및 자유학기제 주무부장 등을 중심으로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색이 아닌 사색의 꽃 드디어 행복 순천교육으로 거듭나다’ 연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교실의 변화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꿈을 키운 행복한 교실 조성으로, ‘올해 순천형 자유학기제 운영계획’, ‘교과 연계 진로탐색 동아리운영’ ‘학생참여와 활동 중심의 교수·학습방법 개선’ ‘학부모 체험지원단운영’ ‘진로체험 지원전산망(꿈길) 지속적 구축’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교육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방향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진로교육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자기주도적 창의학습으로 미래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전개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으로 명품 순천교육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자는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다양화 세계화되어가고 있는 다양성의 사회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한 지적능력 함양을 토대로 토론·실험·협동학습·프로젝트학습 등 학생참여 중심 수업 확대 등으로 인성과 사회성이 바르게 함양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이 학교 안팎에서 욱적북적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