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천변 및 관광지, 봄내음 따라 밝고 개끗하게
▲19일 보성군은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 및 노상적치몰 지도ㆍ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보성군 벌교읍(읍장 강원석)은 19일 벌교꼬막웰빙센터 주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 및 노상적치물 지도ㆍ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사회ㆍ봉사단체,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부용교-미리내다리-소화다리-봉림교 구간을 3개소로 나눠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새봄을 맞아 벌교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벌교꼬막웰빙센터-부용교-역전삼거리-농협중앙회-소화다리 구간에서 노상적치물 지도ㆍ단속 캠페인을 전개해 밝고 깨끗한 벌교읍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벌교읍은 앞으로도 각 마을 단위로 물탱크, 정화조 소독 및 경로당, 가로변 등 생활주변을 깨끗하고 마을별 일제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보성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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