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올해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작업을 실시한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올해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작업을 실시한다.
보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는 18만901필지로 55%인 9만9495필지를 검증필지로 선정해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되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및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의견제출서를 다음달 10일부터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수렴을 거친 후 보성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하며,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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