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작물 가루 꿀로 반죽 등 건강식품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 보건소가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한방식이교육으로 진행하는 ‘보양환만들기’ 프로그램이 인기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용작물 등을 가루로 만든 후 꿀로 반죽해 환의 형태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알맞은 건강식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다.
특히 면역력강화를 통한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환을 빚는 소 근육 운동을 통해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월 23일부터 관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은 한의사의 진료, 한방식이교육, 자가양생법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당 주1회 총 8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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