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18:15 (토)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 정대섭
  • 승인 2015.03.22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관장 이현식)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해 2015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문학이 있는 저녁 ’한국 고전문학의 명작을 다시 읽다 1‘를 다음달 1일에 개강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근대문학관과 민족문학사연구소,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의 공동 기획으로 마련됐다.

‘한국 고전문학의 명작을 다시 읽다 1’는 우리 고전문학의 명작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읽는 강좌, 이번 강좌는 우리 고전문학을 구전 신화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순으로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최초의 강좌라 할 수 있다.

구전신화 바리데기, 당금애기로 시작해 고려가요 쌍화점, 김시습의 금오신화, 황진이의 시조 등 구전신화와 고려가요, 시조 등을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이 직접 소개한다. 

이 강좌는 고전문학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고전문학 강좌들과는 다른 새로운 강의 방식을 시도하여 강사의 일방적 강의가 아닌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 “고전문학을 어렵지 않으면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 및 강사진 구성에 특히 공을 들였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