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요람지로 자리매김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올해 전화면담과 현지조사를 통해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군으로 귀농귀촌하는 사람이 62세대 96명으로 집계한 올해 귀농귀촌 현황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거주지별로는 서울·경기 수도권에서 27세대, 광주권 18세대, 전북 8세대, 경상권 6세대, 제주도 2세대, 충청권 1세대로 다양한 지역에서 귀농귀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읍면별 정착은 삼기면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오산면에 16명, 곡성읍으로 15명, 석곡면 12명, 오곡면 8명, 옥과면 7명, 겸면 6명, 입면 5명, 고달면 3명, 목사동면 3명, 죽곡면 1명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올해 귀농귀촌인수 300명 목표대비 32%을 달성해 이보다 훨씬 많은 귀농귀촌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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