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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향연' 서사라문화거리축제 오감만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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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향연' 서사라문화거리축제 오감만족 예고
  • 김리나
  • 승인 2015.03.23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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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야제 29일까지 제주시 전농로 일대서 펼쳐져...공연.체험.전시 등 프로그램 '풍성'


[제주=동양뉴스통신] 김리나기자 = 벚꽃 거리의 원조인 제주시 전농로에서 펼쳐지는 제11회 서사라문화거리축제가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열린다.

제주시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사라문화거리축제위원회(위원장 윤용팔)이 주최하는 이 축제는 같은 기간 열리는 왕벚꽃축제와 통합 운영되고 있다.

'벚꽃의 향기 행복으로 피어나라'는 테마를 내건 올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무대 프로그램으로 길트기공연, 가수공연, 어린이합창, 초등생공연, 공무원밴드공연, 댄스스포츠, 아코디언 연주, 난타공연, 통기타 등이 흥을 돋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트테라피, 풍선아트. 전통탈만들기, 우드마카, 달콤떡볶이, 재활용비누만들기, 다육이, 버블속으로, 캐리커쳐, 동백브로치만들기, 벚꽃엽서ㆍ카드만들기 등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묘미가 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거리공연, 벚꽃 사랑 백일장, 벚꽃 사생대회도 열린다.

축제장인 전농로 4거리 ~ 적십자회관 사이는 축제기간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밖에 홍랑길 사랑의 시화전 사군자ㆍ서예, 어린이집 사진전, 벚꽃사랑백일장 수상작, 벚꽃 사생대회 수상작, 홍랑길 사랑의 시화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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