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4월 7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4 ‘바르톡&브람스’를 공연한다.
24일 교향악단에 따르면, d번 공연에서 대전시향의 상임지휘자이자 예술감독인 금노상과 피아노로 시를 쓰는 아티스트 윤홍천이 호흡을 맞춘다.
바르톡의 ‘루마니안 포크 댄스, 작품 68’을 시작으로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라단조, 작품 15’와 바르톡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작품 116’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4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2015 교향악축제’에서 대전시향이 선보이는 무대와 같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한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4월 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15년 교향악축제’에 초대받아 국내 정상급 18개 오케스트라와 연주회를 갖는다.
대전시향이 교향악축제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2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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