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노인복지의 혁신을 통한 노후 행복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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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은 노인복지의 혁신 이라는 특강을 실시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제암산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숲속교육관에서 재미교포 임경자 라이프코칭 전문가를 초청해 ‘노인복지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시설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의 보성군 노인복지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고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임경자 강사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웰빙(Well-being)과 웰다잉(Well-dyin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복지시설의 블루오션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용부 군수는 특강이 끝난 후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복지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준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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